[ JMS / 정명석 목사의 설교 ] 재능대로 일을 맡긴 자가 사명자다. 사명자가 하여라. [ 고린도전서 12장 18~28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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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2:18-28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만일 다 한 지체뿐이면 몸은 어디냐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지 못하리라 그뿐 아니라 더 약하게 보이는 몸의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느니라 그런즉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을 행하는 자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말하는 것이라

그리스도는 머리요, 우리는 입니다.
하나님은 각 지체대로 일을 맡기시니 그 지체별로 일을 해야 합니다.
교회에서도 가정에서도 각 지체대로 일을 해야 모든 것이 제대로 돌아갑니다.

하나님은 지체별로 일을 맡기십니다.
그런데 사명 받은 사람이 자기가 사명을 받았기 때문에 전체 지체의 일까지 관여하려는 경우가 있습니다.
맡은 자가 맡은 일을 하도록 해야 하는데 자기가 다 하려고 하면 힘이 듭니다.
반드시 지체별로 본인이 할 것은 본인이 하고, 본인 외에 다른 사람이 할 것은 각 지체별로 맡겨 일을 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고로 머리를 중심한 지체임을 잊으면 안 됩니다.
아무리 작은 지체라도 그 지체가 없으면 그로 인해 고통을 받게 되니
모든 지체가 귀하다는 것을 알고 대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지체요, 그리스도의 지체들입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지체가 되려면 그만큼 유능해야 하니
모두 말씀으로 모순과 잘못된 것을 고치고, 하나님과 주와 일체 되어 각 지체에 해당하는 일을 유능하게 해나가길 축복합니다.

[ JMS / 정명석 목사의 설교 말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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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MS / 정명석 목사의 설교 ] 성령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행해라 [ 요한복음 14장 26절, 15장 26절, 16장 13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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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 15:26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부터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언하실 것이요  

요 16: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성령’을 헬라어로 하면 ‘Pneuma 프뉴마’ 라고 합니다.
‘프뉴마’ 의 뜻은, 바람, 숨결, 호흡이라는 뜻으로, ‘바람같이, 숨결같이, 호흡같이 역사하신다.’ 라는 뜻입니다.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신다.’ 했습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할 수 있는 힘과 능력과 지혜를 주시며,
할 수밖에 없는 감동과 흥분의 역사를 일으켜주십니다.

또 성령은 가정의 어머니 같은 존재로
우리를 늘 살피시고,

때마다 감동을 주시면서 우리가 잘 할 수 있도록 인도해주시며,
깨달을 것을 깨달아 행하게 해주십니다.
생각나지 않아 하지 못한 것을 생각나게 해주시며
어머니처럼 위로와 격려를 해주시면서 우리의 내적인 모든 일을 살펴 주십니다.

성령이 감동을 주실 때는, 자기가 ‘좋아하게’ 감동을 주면서 행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할 일을 하게 하시고, 합당한 곳으로 가게 인도하십니다.
이렇듯 감동과 깨달음으로 늘 우리와 함께하시는 성령을 모두 귀히 보고 대하기 바랍니다.

이제, 성령을 아는 것으로 끝나지 말고,

성령을 부르며 성령과 같이 살면서
성령의 인도 하심대로 살길 축복합니다.

[ JMS / 정명석 목사의 설교 말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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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MS / 정명석 목사의 설교 ] 주님께도, 자신에게도, 어떤 사람에게도 실족하지 말아라 [ 누가복음 7장 22~23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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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복음 7장 22절 – 23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보고 들은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귀먹은 사람이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시니라

‘실족’이란 <실망>하는 것입니다.

모세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이 보낸 인도자 모세를 통해
기나긴 400년 종살이를 벗어나 가나안 복지를 향해 가게 되었습니다.

이때 모세를 통해 역사하신 수많은 이적과 기적을 직접 보고 겪으면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시는구나! 하며 희망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나 여러 어려움으로 인해 지난날 하나님이 보여주신 수많은 이적과 표적을 잊고

모세와 하나님을 원망하게 되고 결국 실족하고 말았습니다.
그로 인해 40년간 신 광야에 있게 되었습니다.

‘실족’은 무서운 올무와 같아서, 올무에 걸리면 서서히 힘을 잃고
가야 할 길을 가지 못하게 합니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나로 인하여 실족하지 않는 자는 복이 있도다.” 말씀하셨습니다.

살아가면서 실망할 일들이 태풍처럼 밀려와도 지난날 삼위께서
보여주신 은혜와 사랑과 표적을 잊지 말고 더 힘있게 행하기 바랍니다.

이제 어떤 이유로도 실족하지 말고, 실족시키지도 않으며

늘 성령의 감동으로 하나님의 생각과 일체 되어 살아가길 축복합니다.

[ JMS / 정명석 목사의 설교 말씀 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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